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정보
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유출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타팅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이번 시리즈도 아르세우스 레전드와 같이 세미 오픈월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어떤 게임이 될지 함께 알아봅시다!
스타팅 포켓몬 및 캐릭터
이번 시리즈도 역시 풀, 불, 물 타입의 스타팅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풀타입은 나오하, 불타입은 뜨아거 그리고 물타입은 꾸왁스라는 포켓몬이 등장하네요.
역대 풀타입 스타팅은 고생대 생물의 형태로 진화하였는데 나오하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게 될지 예상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반면 불타입 포켓몬은 십이지신을 모티브 하여 디자인하였었는데 이번 뜨아거가 나오게 되면서 십이지신 이론이 깨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물타입 포켓몬인 꾸왁스는 스타팅 포켓몬 최초로 새 형태를 한 물타입 포켓몬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꾸왁스는 물 단일 타입
포켓몬이지만 진화를 하게 되어 비행타입을 가지게 된다면 전기타입 기술에 네 배의 효과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네요.
포켓몬 브다샤펄이 출시되면서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던 캐릭터 디자인이었지만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도 딱히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브다샤펄보다는 나은 모습이지만 주인공들의 개성이 없고 너무 밋밋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이대로 나올지, 출시 전까지 개선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전설의 포켓몬
이번 9세에는 두 가지의 타이틀로 발매 예정인데 스칼렛과 바이올렛입니다. 스칼렛의 전설의 포켓몬은 코라이돈, 바이올렛의 전설의 포켓몬은 미라이돈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라이돈은 과거, 미라이돈은 미래를 뜻하고 이에 맞추어 각각의 타이틀에 등장하는 박사님들도 과거의 의복과 미래의 의복을 입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시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지역
스칼렛과 바이올렛은 스페인의 특산물인 자몽과 포도의 색깔에서 그 명칭을 따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맵의 형태나 건축물의 모습이 스페인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은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비슷하게 세미 오픈월드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필드에서 포켓몬이 돌아다니고 그것을 포획하고 배틀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같이 포켓몬이 주인공들을 공격하고 상호작용하는지는 아직 의문이라 이 부분은 게임이 발매되어야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의 발매일은 2022년 겨울에 출시가 확정되었고 가격은 기존의 메인 포켓몬 시리즈의 가격과 같게 나올 예정입니다.